파란 주사는 잇몸 마취용, 빨간 주사는 보톡스용입니다.

주사에 통증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체온가 달라서 입니다.

아이온젯 워머로 체온과 동일하게 데운 주사액을 최대한 천천히 주사하여 통증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보톡스는... 턱관절 치료에 사용합니다.

얼굴은 안되나요.

지난 주에 턱관절 치료를 받던 환자분이 "얼굴은 안되나요."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원장님과 위생사 선생님들은 가끔 얼굴에 보톡스 놓으십니다.

거울보고 직접 놓기도... ...

턱관절 치료를 할 때는 5유닛을 다쓰지만 얼굴은 5유닛으로 2명~3명 정도 놓습니다.

개봉한 주사액은 당일 사용, 당일 폐기가 원칙입니다.

첫 얼굴 보톡스 환자가 생겼으니 그 다음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특정한 요일에만 얼굴 보톡스를 비교적 저렴하게 하는 방식을 고민해야겠습니다.

노란 색으로 본 뜰래? 파란색으로 본 뜰래?

보철치료가 힘든 것은 임시 치아를 만들기 위해서 본을 뜨는 것도 한 몫합니다.

사실 본을 뜰 때는 노란색, 파란색 모두 사용합니다.

환자분의 임시 치아 형태나 위치에 따라서

목동나무치과에서는 본을 뜨지 않고 트리오스5 구강 스캐너로 입속을 스캐닝한 다음에

임시치아를 모델링 해서 원내에서 3D 프린터로 인쇄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점차 구강 스캐너와 3D 프린터 사용 정도를 늘려서

본 뜨는 것으로 환자분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녹색 포토카드 명함, 빨강 포토카드 명함, 파랑 포토카드 명함...

모두 가져가셔도 됩니다. 여러 장 가져가셔도 됩니다.

재고가 줄면 주황, 노랑, 남색, 보라색 포토카드를 만들어서

무지개 색을 완성할 생각입니다.




이상 병원에 있는 물품들 중에서 색깔이 눈에 들어오는 것들을 살펴봤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