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나무치과에는 직원 수보다 컴퓨터 수가 많습니다. 병원 컴퓨터 관리를 하면서 컴퓨터 설정 관련한 부분을 정리한 것을 공유합니다.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윈도11 깔고 처음 할일

  • 원 드라이브 삭제하기. Win+R 키를 누르고 appwiz.cpl을 실행하여 microsoft one drive를 삭제합니다.

  • 쓸데없는 위젯, 검색입력칸 삭제하기. 작업 표시줄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눌러서 작업 표시줄 설정에 들어갑니다. 검색은 검색 아이콘만으로 지정하여 작업 표시줄 공간을 절약합니다. widget은 끕니다. 기타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에서 불필요한 것도 끕니다. 작업 표시줄 동작은 취향에 따라서 설정합니다. 알림에 들어가서 불필요한 알림은 끕니다. 진료용 컴퓨터의 경우 알림을 모두 끕니다.

  • 화면 최적 성능으로 바꾸기. Win+R 키를 누르고 sysdm.cpl을 실행하여 시스템 속성에 들어갑니다. 컴퓨터 이름 적당히 변경합니다(다시 리부팅해야 적용됩니다). 컴퓨터 이름은 공백 없이 영문, 숫자, _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급-성능 설정을 눌러 "최적 성능으로 조정" 선택 후에 필요한 옵션 선택합니다. 저는 "화면 글꼴의 가장 자리 다듬기"와 "아이콘 대신 미리보기로 표시"만 선택합니다. 전자 차트 컴퓨터와 같이 서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고급에서 "다음의 최적 성능을 위해서 조정": "백그라운드 서비스" 선택합니다. 프로그램에 따라서 시각효과의 특정 기능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PC에서 인스타 클립을 만들 때가 대표적입니다. PC에서 시각효과가 들어간 웹사이트가 동작하지 않으면 어떤 기능을 필요로 하는 지 확인하고 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불필요한 시작앱 중지하기. Ctrl+Shift+Esc를 눌러서 작업 관리자 실행합니다. 왼쪽 아이콘들 중에서 시작 앱을 눌러 사용할 필요가 없는 앱을 선택하여 삭제합니다.

  • 불필요한 시작앱 중지하기. Ctrl+Shift+Esc를 눌러서 작업 관리자 실행합니다. 왼쪽 아이콘들 중에서 시작 앱을 눌러 사용할 필요가 없는 앱을 선택하여 삭제합니다.

  • 불필요한 서비스 중지하기. 왼쪽 아이콘들 중에서 서비스를 눌러 필요 없는 것을 중지합니다. 잘 모르는 것은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눌러서 온라인 검색을 실행하여 서비스를 죽여도 되는 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수 프로그램을 죽이면 윈도가 안 켜질 수 있습니다.

  • 마우스 커서 잘 보이게 하기. 3D 구강 스캐너 프로그램이 회색 배경으로 되어 있어 마우스 커서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Win+U를 눌러서 접근성 설정에서 마우스 포인터 및 터치에서 마우스 포인터 스타일을 잘 보이는 것으로 변경하고 색깔은 라임 정도로 하고 크기는 2 정도로 지정하니 마우스 커서가 언제나 잘 보입니다. 노안이 온 사람에게도 잘 보입니다. 마우스 표시기에서 "Ctrl을 누를 때 마우스 커서 주위에 원 표시"도 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 해상도 맞추기와 확대 설정

  • 고해상도에서 글자 크기 확대하는 법.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디스플레이 설정을 누릅니다.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를 확인합니다. 4K 모니터는 3840x2160이며, Full HD 모니터는 1920x1080임. 4K 해상도에서 배율을 200%로 하면 글자 크기는 1920x1080 해상도의 크기로 나와야 합니다.

  • 프로그램 별로 해상도 지정하기. 배율을 사용하면 표준 설정을 사용하지 않는 윈도 프로그램에서는 이상하게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4K 모니터에서 CT 프로그램은 너무 작게 표시됩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파일 위치 열기"하면 바로가기 아이콘입니다. 다시 또 "파일 위치 열기"를 하면 파일 탐색기에서 해당 파일이 선택된 상태로 표시됩니다.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눌러 속성을 선택합니다. 호환성 탭을 선택한 후에 아래쪽의 "높은 DPI 설정 변경" 버튼을 누룹니다. 위쪽은 공통 배율 설정이므로 건드리지 말고 "높은 DPI 조정 재정의"에서 "높은 DPI 조정 동작을 재정의합니다."를 선택하고 조정한 사람을 "응용 프로그램"에서 "시스템"으로 변경합니다.

  • 모니터가 그래픽카드에 잘 연결되었는 지 확인할 것. 디스플레이 설정 - 고급디스플레이 설정에서 각 모니터가 연결된 그래픽 카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장 그래픽 달아놓고 내장 그래픽에 모니터 연결해서 사용하지 맙시다!!! 노트북에 설치된 외장 그래픽 카드 중 내장 그래픽 카드로 동작하다가 필요시 혹은 지정한 프로그램에서 외장 그래픽 카드가 활성화되는 방식으로 동작하는 경우에는 내장 그래픽 카드로 나올 수 있습니다.

설치하면 좋은 프로그램

  • 데스크탑용 구글 드라이브 설치하기. PC용 구글 드라이브 프로그램은 별도 다운로드 페이지가 없고 구글 워크스페이스 학습센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https://support.google.com/a/users/answer/13022292?hl=ko
  • 구글 드라이브 2TB가 월 11,900원입니다. Gmail 용량도 그 만큼 늘어나고, 안드로이드폰 백업 공간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Google My Familly 설정하면 5명까지 2TB 공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강추합니다. 데스크탑용 구글 드라이브 설치할 때 PC의 폴더를 구글 드라이브로 백업하는 것은 일단 안하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 마지막에 바탕화면에 구글 문서(Docs), 시트(Sheets), 슬라이드(Slides)의 단축키를 추가하는 부분은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로 구입한 오피스가 없을 때 간단히 사용하기 좋습니다. 구글 문서의 경우 동일한 문서를 여러 명이 공동 작업할 수 있으며, 구글 시트의 경우 프로그래밍 측면에서는 엑셀보다 나은 점이 있습니다. 혹시 무료 오피스 프로그램을 찾고 계신다면 오픈 오피스를 기반으로 만든 리브레 오피스를 추천합니다. https://ko.libreoffice.org/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크롬을 설치하고 기본 프로그램 지정하기.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크롬 브라우저를 설치. 크롬을 기본 웹브라우저로 지정하면서 pdf 보는 프로그램도 꼭 크롬으로 지정. 기타 기본 프로그램 지정을 가능한 edge에서 chrome으로 변경. 엣지 너는 좋은 크롬 인스톨러였어!!!
  • 사실 엣지 브라우저는 크롬에서 껍데기만 바꾼 것입니다. 크롬 브라우저가 크로미움이란 이름으로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거 이야기하면 아주 긴데 짧게 요약하면 리눅스의 KDE 프로젝트에서 KHTML이란 레이아웃 엔진을 만들어서 오픈 소스(LGPL)로 공개합니다. 애플에서 사파리 웹브라우저를 만들면서 KHTML을 수정하여 사용하고 오픈소스(LGPL) 규약에 따라서 웹킷(Webkit)이란 이름으로 공개합니다. 구글은 이 웹킷을 사용하여 크롬 웹브라우저를 만들고 마찬가지로 크로미움(Chromium)이란 이름으로 브라우저 전체를 오픈 소스로 공개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포기하고 크로미움 브라우저에 껍데기를 바꾸어서 엣지 브라우저를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나 갤럭시폰의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도 모두 크로미움 브라우저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KHTML 덕분에 웹브라우저는 오픈소스 판이 되었습니다.
  • 파워토이가 돌아왔다. 파워토이 설치하기. 파워토이 (https://learn.microsoft.com/ko-kr/windows/powertoys/) : 윈도에서 지원하지 않는 다양한 기능 지원.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윈도에 있으면 좋은 데 없는 기능의 모음. 이걸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오픈 소스로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확실히 인도계 사장이 취임한 이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뀌었습니다.

  • 크롬 메모리 최적화 하기. Firemin(https://rizonesoft.com/downloads/firemin/) : 메모리 부족의 가장 큰 원인은 크롬이 메모리를 많이 먹기 때문입니다. 크롬의 탭 하나당 100메가에서 300메가의 메모리를 먹고 있습니다. firemin은 하나의 브라우저 프로그램을 지정하여 메모리 사용을 극단적으로 줄여줍니다. 원래는 firefox의 메모리 누수를 잡기위한 프로그램이었으나 현재는 chrome도 지원합니다. 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 설치한 다음에 최적화 간격은 적당히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 스캐너가 있다면 윈도 스캔을 설치하자. 윈도 스캔(https://apps.microsoft.com/detail/9wzdncrfj3pv?hl=ko-KR&gl=KR)을 설치합니다. 여러 스캐너를 대부분 지원합니다.

로그인 비밀번호 없애는 방법

  • Win+i를 눌러서 설정으로 들어간 다음에 계정을 선택합니다. 로그인 옵션을 선택한 다음에 "Windows Hello 로그인만 허용함"을 끔. 로컬 계정으로 이미 변경한 경우에는 이 설정이 안보입니다. 이 설정이 안보이는 경우에는 윈도 레지스터에서 DevicePasswordLessBuildVersion의 값을 0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 로그인 옵션에 보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앱을 자동으로 저장하고 다시 로그인할 때 다시 시작"을 켜면 윈도를 다시 켜면 직전에 사용하된 프로그램들을 다시 실행해줘서 편리합니다.
  • 로그인 옵션의 추가 설정에 보면 "Windows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언제 다시 로그인해야 합니까?"를 "안함"으로 설정하면 자리를 비운 경우에 다시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 로그인 비밀번호를 없애려면 로컬 계정을 사용해야합니다. Win+i를 눌러서 설정으로 들어간 다음에 계정을 선택합니다. 사용자 정보를 선택한 다음에 계정 설정에서 대신 로컬 계정으로 로그인을 눌러줍니다.
  • Win+R을 눌러 netplwiz를 실행하여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해야 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음"의 체크를 꺼주면 이제 로그인 비밀번호 없이 자동으로 로컬 계정으로 로그인됩니다.

한영 전환

  • 윈도 설치 시에 "한글 키보드(101키) 종류1"로 선택을 하면 한영전환은 오른쪽 Alt 키(한글 키보드의 경우 한영전환키), 한자 변환은 오른쪽 Ctrl 키를 사용합니다. 한영전환 키를 Shift+Space(공백)로 변경하려면 Win+i 키를 눌러 설정에서 시간 및 언어 > 언어 및 지역 순으로 선택한 후에 한국어에서 ...을 눌러 언어 옵션을 선택합니다.

  • 여러 옵션 중에서 키보드 레이아웃을 "한글 키보드(101키) 종류3"으로 변경합니다. 이 설정은 재부팅해야 적용됩니다. 이렇게 키보드 종류3으로 하면 한영 전환은 Shift+Space, 한자 변환은 Ctrl+Space가 됩니다.
  •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한글 입력이 전혀 안될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자판 배열이 한국어가 아니라 영어 혹은 추가한 다른 언어로 변경된 경우로 컴퓨터의 상태 표시줄 우측에 보면 "한" 대신에 En 또는 Jp와 같은 다른 자판 배열로 바뀐 경우입니다. 이 경우 Win+Space(공백)을 눌러서 한글 자판 배열로 바꾸어주면 됩니다. 한영 전환이 안되면 Win+Space를 눌러 자판 배열을 확인하면 됩니다.

  • https://bonik.me/973/를 보면 감사하게도 윈도 레지스터를 수정하여 "한글 키보드(101키) 종류3"을 설정한 상태에서 오른쪽 Alt 키(한/영 전환 키)도 동작하도록 만드는 방법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렇게 레지스터 수정한 것도 리부팅해야 적용됩니다.

윈도11 공유 폴더 설정하는 방법

  • Win+I 키를 눌러서 네트워크 및 인터넷을 누른 후에 "이더넷"을 선택합니다. 네트워크 프로필 유형을 "개인 네트워크"로 선택합니다. 윈도는 네트워크를 개인 네트워크와 공용 네트워크로 구분합니다. 여기서 개인은 Private이며 공용은 Public입니다. 회사의 네트워크도 Private 네트워크입니다.

  • Win+I 키를 눌러서 네트워크 및 인터넷을 누른 후에 "고급 네트워크 설정"에서 "고급 공유 설정"을 눌러 "프라이빗 네트워크"에서 "네트워크 검색"을 켜고, "네트워크에 연결된 디바이스 자동 설정"을 켜고, "파일 및 프린터 공유"를 켭니다. 현재 컴퓨터에 계정이 없더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면 모든 네트워크에서 "암호로 보호된 공유"를 끕니다. 비밀번호 없는 공유는 보안상 위험합니다.

  • Win+R을 눌러서 appwiz.cpl을 실행하여 Windows 기능 켜기/끄기를 선택합니다. "SMB 1.0/FS 파일 공유 지원"을 켭니다. "SMB 다이렉트"도 켭니다. 하는 김에 "Linux용 Windows 하위 시스템"도 켜주면 윈도 안에 리눅스를 가상화가 아니라 네이티브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건 다음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경우 "가상 머신 플랫폼"도 켜는 것이 좋습니다.

  • Win+R을 눌러서 gpedit.msc를 실행합니다(그룹 정책 편집기). "컴퓨터 구성" > "Windows 설정" > "보안 설정" > "로컬 정책" > "보안옵션"에서 "Microsoft 네트워크 클라이언트: 디지털 서명(항상)"을 "사용 안 함"으로 지정합니다.

  • 특정 윈도 버전에서는 gpedit.msc가 없습니다. gpedit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면 gpedit.msc가 설치됩니다.

    - Win+R을 눌러서 gpedit.msc를 실행합니다(그룹 정책 편집기).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네트워크" > "Lanman 워크스테이션"으로 이동하여 "보안되지 않은 게스트 로그온 사용"을 "사용"으로 지정합니다.

  • Win+R을 눌러서 services.msc를 실행합니다. "Function Discovery Resource Publication" 서비스를 찾아서 시작 유형을 "자동"으로 지정하고, 서비스 시작을 누룹니다.

  • 공유 폴더의 이름은 공백없이 영어로 하는 것이 좋고, 오른 쪽 마우스 버튼을 눌러 속성을 선택한 후에 공유 탭에서 고급 공유를 누른 다음에 "선택한 폴더 공유"를 체크하면 됩니다. 권한 버튼을 눌러서 Everyone에게 읽기만 허용할 지, 읽기 변경 등 모든 권한을 허용할 지를 선택함. 읽기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경이나 쓰기까지 하려면 공유용 로컬 계정을 추가하여 공유 폴더 접근시에 해당 로컬 계정으로 패스워드까지 입력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Everyone에게 쓰기나 변경을 허용하면 네트워크 상의 한 컴퓨터가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이 공유 폴더가 있는 컴퓨터까지 감염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 공유 폴더의 파일을 읽는 다른 컴퓨터까지도 모두 감염됩니다. 폴더 공유는 꼭 ID와 패스워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렇게 공유된 폴더는 다른 컴퓨터에서 \[공유 폴더가 있는 컴퓨터 이름][공유 폴더 이름]을 입력하면 접근 가능합니다. 컴퓨터의 이름은 Win+I를 눌러서 설정 매인 화면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이름은 가능한 영어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유 폴더 설정할 때 로컬 계정으로 설정했다면 자격 증명을 입력하는 창이 뜹니다. 이 때 로컬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됩니다. \[공유 폴더가 있는 컴퓨터 이름][공유 폴더 이름]
  • "자격증명 기억하기"를 체크하면 다시 묻지 않습니다. [공유 폴더가 있는 컴퓨터 이름]을 못찾을 때는 네트워크 공유기에서 해당 컴퓨터의 IP 주소를 고정하고 192.168.68.X와 같이 컴퓨터의 내부 IP 주소를 입력하여 접근하면 됩니다. 컴퓨터의 내부 IP 주소는 Win+I를 눌러 cmd를 실행하여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한 다음에 ipconfig라고 실행하면 표시됩니다. 192로 시작하는 것이 내부 IP 주소입니다.

  • 랜 환경에서 공유폴더는 하나의 컴퓨터가 감염되면 다른 컴퓨터도 같이 감염되어 바이러스나 랜섬웨어의 전파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공유폴더는 1. 비밀번호가 있는 로컬 계정으로 공유를 하고, 2. 해당 로컬 계정은 관리자 권한이 아니라 일반 사용자 계정인 것이 좋고, 3. 공유를 하더라도 읽기만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명이 자유롭게 데이터를 올릴 수 있도록 한 공유폴더는 언제가 탈이 납니다. 같이 읽고 쓰는 공유 폴더가 필요하면 가능하면 바이러스 검사 기능이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 전원 설정

  • 설정에서 시스템을 눌러 전원 및 배터리를 선택한 후에 화면 및 절전에서 화면 꺼지는 시간과 컴퓨터가 절전 상태로 들어가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상세한 설정을 하려면 Win+R을 누른 다음에 powercfg.cpl을 실행하면 전원에 대한 상세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 서버로 사용하는 PC의 경우 절전모드로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노트북의 경우 배터리를 80%이상 충전되지 않도록 설정하고 배터리가 방전이 되지 않도록 하면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예전에는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했으나 최대절전모드에서 돌아오는 시간보다 윈도부팅이 더 빨라서 사용할 필요성이 크지 않습니다.

특정 요일 특정 시간에 컴퓨터 리부팅하기

  • 리눅스의 크론탭과 같이 윈도에서는 작업 스케쥴러를 사용하면 특정 시각에 원하는 프로그램이 설행되도록 하거나 프로그램을 껐다켤 수 있습니다. Win+R을 눌러 taskschd.msc를 실행합니다. 실행중인 작업에 보면 실행중인 작업이 보입니다. 컴퓨터가 특정 시간에 느려지는 것은 이런 작업 때문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작업은 눌러서 들어간 다음에 사용 안함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 작업 스케쥴러 오른쪽에서 "기본 작업 만들기"를 누르고 다음을 누릅니다. 트리거에서 실행 간격을 지정합니다. 1주일에 1번 서버 컴퓨터를 리부팅할 목적이라면 매주를 선택합니다. 저는 차트 서버를 일요일 새벽 4시에 리부팅하도록 설정했습니다.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합니다. 다음을 누른 후에 작업에서 "프로그램 시작"을 선택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프로그램을 지정해야하는 데 shutdown -r -c "스케쥴러로 재부팅" -t 30 -f라고 해주면 됩니다.

  • shutdown은 컴퓨터를 끄는 명령어입니다. -r은 rebooting을, -c는 로그를 위한 텍스트를 지정하고, -t는 다른 프로그램이 꺼질 때까지 30초간 기다리고, -f는 강제로 실행하라는 뜻입니다. 30초간 종료되지 않는 프로그램이 있더라도 강제로 종료됩니다.

  • 이외에도 배치 프로그램이나 쉘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자동으로 백업을 하는 등의 작업을 스케쥴러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경우에 데이터 드라이브인 D 드라이브의 특정 폴더를 백업 드라이브인 E 드라이드로 백업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특정 프로그램 방화벽에 예외 설정하기

  • 차트 서버에 Filezilla FTP 서버를 설치하여 소니 카메라에서 사진을 찍으면 차트 서버(하드웨어)의 FTP 서버(소프트웨어)로 자동 전송하도록 설정했습니다. 윈도의 경우 서버 프로그램을 설치해도 윈도 방화벽이 접속을 막을 수 있습니다.

  • Win 키를 누른 후에 Windows 보안을 입력하여 Windows 보안을 실행한 후에 방화벽 및 네트워크 보호를 선택하고 "방화벽에서 앱 허용"을 눌러 앱을 추가하면 됩니다.


  • 다른 방법으로는 Win+R을 눌러 wf.msc를 누르면 고급 보안이 포함된 Defender 방화벽이 실행됩니다. 여기서 인바운드 규칙, 아웃바운드 규칙을 자세하게 직접 만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시작 화면, 배경 화면, 화면 보호기 변경하기

  • 바탕화면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눌러 개인 설정을 실행합니다. 여기서 배경, 색, 잠금 화면, 시작 화면, 작업 표시줄을 모두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목동나무치과의 경우 목동나무치과 홈페이지를 자동 스크롤되도록 설정하고 화면보호기에서 방문하게 만들고 싶어서 https://github.com/pgnunes/web-screen-saver/releases 를 설치하여 화면보호기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WebScreenSaver-1.0.0-beta1.zip를 다운로드 받아서 압축을 풀고 WebScreenSaver.exe를 실행하면 C:\Users[윈도 계정]\webscreensaver.txt 파일을 만듭니다. WebScreenSaver.scr은 그 파일에 있는 주소의 페이지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모니터마다 다른 배경이미지 설정하기

하나의 컴퓨터에서 여러 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모니터 마다 다른 배경 이미지를 지정하려면 일단 사용할 배경 이미지를 차례로 배경 이미지로 지정해봅니다. 이렇게 지정하면 최근 이미지에 배경 이미지들이 추가됩니다. 최근 이미지에서 어떤 모니터의 배경으로 사용할 지를 개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윈도 설정이 참 이해가 안됩니다.

부팅할 때 마다 실행 여부를 물어보는 프로그램 없애기

  • 목동나무치과에서 사용하는 덴트웹 전자차트는 컴퓨터를 켤 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DUR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문제는 이 DUR 프로그램이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되어 실행할 때마다 실행할 지 여부를 묻습니다. 사실 한국의 많은 공공기관 프로그램이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할 필요가 없는 데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불편합니다. 하지만 필요하면 어쩔 수 없이 써야지요. 사용자 계정 컨트롤 설정을 끄면 물어보지 않지만 사용자 계정 컨트롤을 끄는 것은 보안상 문제가 있습니다.

  • 실행할 지 여부를 물어볼 때 프로그램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C:\HIRA\IHIRADUR\IHiraDur.exe"입니다. Win+R을 눌러 taskschd.msc를 실행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여러 개 있으므로 작업 스케쥴러 라이브러리에 "사용자 계정 컨트롤 예외"라는 폴더를 만듭니다. 만든 폴더를 선택한 상태에서 오른쪽의 "작업 만들기"를 누릅니다. 이름을 "IHiraDur.exe 실행" 정도로 하고 보안옵션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선택하면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됩니다. 구성 대상은 호환성 설정 비슷한 건데 윈도 11이 없으니 윈도 10으로 지정합니다.

  • 조건 설정 탭에서는 전원 부분의 체크를 모두 꺼집니다. 배터리를 사용하더라도 실행해야 합니다. 설정 탭에서는 다음 시간 이상 작업이 실행되면 중지가 3일로 되어 있습니다. 트리거 탭에서 새로 만들기를 눌러서 작업 시작을 로그온 할 때로 지정하고 계정을 현재 계정으로 지정해줍니다. IHiraDur은 화면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할 때로 지정하면 실행이 안됩니다. 꼭 로그인할 때로 지정해야 합니다.

  • 이렇게 작업을 만든 다음에 Ctrl+Shift+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의 시작 앱에서 IHiraDur.exe는 사용 안함으로 설정합니다. 이제 컴퓨터를 껐다켜서 시작 앱이 아니라 작업 스케쥴러로 IHiraDur.exe가 실행되는 지 확인합니다.

  • 다른 귀찮지만 사용해야하는 프로그램도 이런 식으로 작업 관리자의 작업으로 등록하고 시작 앱에서는 사용 중지하면 매번 실행 여부에 답하는 귀찮음을 없앨 수 있습니다.

원격으로 로컬랜 상의 컴퓨터 켜고 끄기

  • 원격으로 켜고 끌 컴퓨터의 관리자 계정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컴퓨터에서 Win+R을 눌러 wf.msc를 실행하여 고급 보안이 포함된 Defender 방화벽에서 인바운드 규칙에서 포트에 대해서 새로운 규칙을 추가합니다. 새 규칙에서 TCP 139번 포트 연결을 허용합니다.

  • 그리고 명령 프롬프트에서 다음과 같이 차례로 실행하면 컴퓨터가 꺼집니다. shutdown에서 /s 대신에 /r을 사용하면 리부팅합니다. 이렇게 IP 주소로 컴퓨터를 켜려면 공유기 설정에서 컴퓨터가 고정된 IP 주소로 연결되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목동홈치과에서 사용하는 메쉬 Wifi 공유기에서는 고급 - 주소 예약에서 연결된 클라이언트의 IP 주소를 고정할 수 있습니다. IP 주소를 고정하면 해당 맥 어드레스를 가진 기기는 항상 동일한 IP 주소로 연결됩니다.

net use \\[IP 주소] 비밀번호 /user:[사용자계정]
shutdown -t 30 /s /m \\[IP 주소]
  • Wake On Lan, 줄여서 WOL을 사용하면 로컬 랜에서 원격으로 컴퓨터를 켤 수 있습니다. 컴퓨터 켤 때 바이오스에 들어가서 WOL을 켭니다. 보드 회사에 따라서 WOL 대신에 Wake Up By PCIE Device Under S4와 비슷한 이름을 사용합니다. 바이오스에서 해당 기능을 켭니다.

  • Win+R을 누른 후 devmgmt.msc를 실행하면 장치 관리자가 실행됩니다. 장치 관리자에서 랜 카드의 속성 탭에 들어가서 고급 설정에서 Wake On Magic Packet을 Enabled로 변경합니다. Wake On Pattern Match로 되어 있을 수도 있고 한글로 번역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전원 관리 탭에서 옵션을 모두 선택합니다.

  • 다음으로 공유기 설정의 WOL에 해당 컴퓨터를 추가합니다. 공유기에 따라서 IP&Mac Binding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WOL 기능이 없는 컴퓨터는 주소 예약 등 비슷한 기능을 찾아서 설정합니다.

  • 이제 컴퓨터에서 다음과 같이 실행하면 해당 [MAC 주소]를 가진 컴퓨터가 켜져야 합니다.

wakeonlan [MAC 주소]

원격 접속 켜기

  • 크롬 원격 데스크톱을 사용하면 원격 컴퓨터에서 원격 접속을 할 수 있지만 원격을 접속할 컴퓨터 앞에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 사람 없이 항상 원격으로 접속하려면 윈도의 원격 데스크톱을 사용해야하는 데 윈도 11 프로 이상의 버전이 필요합니다. 윈도 11은 여러가지 버전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홈, 프로, 엔터프라이즈로 나눕니다. 윈도 11 홈 버전은 원격 데스크톱으로 다른 컴퓨터를 연결 할 수 있지만 다른 컴퓨터에서 연결 윈도 11 홈 버전 컴퓨터로 연결할 수는 없습니다. RDP Wrapper Library(https://github.com/stascorp/rdpwrap/releases/tag/v1.6.2)를 받아서 설정을 하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 다른 컴퓨터로 원격 접속을 할 때는 Win+R을 눌러 mstsc라고 실행하면 됩니다.

  • 윈도 11 프로 이상의 현재 컴퓨터에서 원격 접속을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할 때는 Win+i를 눌러 시스템 > 원격 데스크톱을 차례로 눌러 설정하면 됩니다. 원격 데스크톱 기본 포트 번호 3389입니다. 관리자 계정은 원격 데스크톱 접속이 가능한 데 일반 계정은 막혀 있으므로 원격 데스크톱 사용자로 추가해야 합니다.

  • Win+I 키를 눌러서 네트워크 및 인터넷을 누른 후에 "고급 네트워크 설정"에서 "고급 공유 설정"을 눌러 "프라이빗 네트워크"에서 "네트워크 검색"을 켜고, "네트워크에 연결된 디바이스 자동 설정"을 켜고, "파일 및 프린터 공유"를 켭니다.

  • 방확벽이 막는 경우에는 Win 키를 누른 후에 Windows 보안을 입력하여 Windows 보안을 실행한 후에 방화벽 및 네트워크 보호를 선택하고 "방화벽에서 앱 허용"을 눌러 원격 데스크톱 앱을 추가하거나 Win+R을 눌러 wf.msc를 누르면 고급 보안이 포함된 Defender 방화벽을 실행하여 인바운드 규칙과 아웃바운드 규칙에 3389 포트를 열어줘야합니다.

외부에서 컴퓨터 접속하기

우리가 받는 인터넷 서비스는 유동 IP 주소로 IP 주소가 계속 변경됩니다. 유료로 비용을 지불하면 고정 IP 주소를 받으면 외부에서 해당 IP 주소를 사용하여 들어올 수 있습니다. 보통 직접 서버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합니다.

잠깐 외부에서 내부에 들어오는 경우에는 공유기의 Dynamic DNS 기능을 사용하면 공유기까지는 들어올 수 있습니다. DDNS는 공유기가 IP 주소가 바뀔 때마다 특정 DNS에 설정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공유기에 포트 포워드 설정을 하면 특정 포트로 들어온 요청을 내부의 특정 IP 주소의 컴퓨터로 보낼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접속할 내부 컴퓨터의 IP 주소는 당연히 바뀌지 않도록 주소 예약 혹은 고정 기능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DDNS, 포트 포워트, IP 예약 설정을 결합하면 이제 외부에서 내부의 특정 컴퓨터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병원의 경우 사용자 진료 정보가 들어가 있는 전자차트 서버를 외부에서 접속하는 것은 법 위반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외부의 컴퓨터와 내부의 컴퓨터를 VPN으로 묶어주어야하는 데 이게 전용 장비를 사용하면 비용이 들고 전체 네트워크를 건드는 일이라서 불편합니다. 리눅스 PC를 사용하여 직접 설정할 수도 있지만 귀찮지요.

공유기 중에서 VPN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현재 목동나무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Mesh Wifi Router는 OpenVpn 등 여러 VPN을 지원합니다. 공유기에서 간단히 설정한 다음에 설정파일 받고, 휴대폰과 PC에 OpenVpn Connect 앱을 깔아서 저녁이나 주말에 밖에서 차트를 확인해야할 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느리지만 안정적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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