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미백을 하더라도 이미 씌워둔 보철물의 색상은 밝아지지 않습니다. 기존 치아 색상인 A3에 맞춰 보철물도 A3로 제작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기존 치아색은 A3, 보철물도 A3입니다. 1+1+1 치아 미백으로 A1까지 2단계 밝아졌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어두워진다고 해도 A2 정도로 유지되면 보철물과 자연 치아 간에 색상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치아 색이 어두운 편이라면 1+1+1 치아 미백을 통해 최소 2단계 정도 밝아집니다. 치아가 유독 투명한 분을 제외하면 대다수 한국인의 경우 치아의 최대 밝기는 A1 수준입니다. 미백 직후 불투명한 우윳빛의 B1은 치아에 수분이 다시 차오르면 A1으로 톤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후 미백을 고려하고 있다면 보철물의 색상 선택에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은 앞니 4개를 0M3 수준의 아주 밝은 색상으로 크라운 치료를 진행한 사례입니다. 웃을 때 위쪽 8개의 치아가 모두 앞에서 보입니다. 그래서 미니쉬를 할 때도 위에 8개까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니 4개가 아주 밝다 보니 양옆의 자연 치아들이 훨씬 더 노랗게 보입니다.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 치아 미백을 진행합니다. 양 옆의 치아를 B1까지 밝게해서 어색함을 줄였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인의 치아는 A나 B 계열의 색상으로 최대 밝기는 A1이나 B1 입니다. 아주 밝은 0M1, 0M2, 0M3 색상은 신중하게 고민해서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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