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나 어릴 적 질환으로 누렇게 변한 치아 미백으로 한계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케이스는 50대 후반 여성 환자분입니다. 치아가 전체적으로 노랗고 C4 톤으로 어두우며 잇몸 부위 마모도 진행 중이었습니다. 치아 겉면의 법랑질이 마모되고 안쪽 노란 상아질이 비치면 미백만으로는 뚜렷한 한계가 있습니다.

환자분이 최대한 밝은 색을 원하셔서 윗니 6개만 0M2 톤으로 미니쉬를 진행했습니다. 법랑질이 얇아진 상태라 치아 다듬기를 최소화했는데요. 치아를 많이 다듬어 상아질이 노출되면 시림 증상이 생기고 접착력도 절반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윗니 6개 시술 후 상대적으로 주변 치아가 어둡게 보입니다. 게다가 앞니가 예뻐지니 뿌리만 남은 아랫니가 유독 눈에 띄어 일단 발치 후 임시 틀니인 플리퍼를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원래 치아보다 아주 밝게 미니쉬를 할 때는 웃을 때 보이는 앞니 8개를 모두 하는 것이 가장 예쁩니다. 말할 때 아랫니가 잘 보인다면 아랫니도 함께 하는 것이 좋지만 우선 윗니부터 하고 필요성을 느끼실 때 추가로 진행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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