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흙이 필요없고 키우기 쉽습니다.

잎이 붉게 물들더니 보라색 꽃이 피어났고 이내 품 안에서 작은 새끼가 돋아나네요.

이오난사는 새끼와 1년 넘게 함께 살아가며 자신의 영양분을 아낌없이 나누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충분히 자라 자립할 때가 되면 서서히 잎을 떨어뜨리며 마침내 제 수명을 다합니다.

눈앞에서 생명력이 대를 이어 흘러가는 과정을 지켜보니 식물이 단순한 인테리어 소품이 아니라 생명을 이어가는 반려 생명체를 마주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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